벤쿠버 속옷쇼핑 + 잡다한 음식 먹스타 냠냠

캐나다는 큰사이즈가 많아서 속옷쇼핑이 쉬울 거라 생각했건만.. 
영국보다 브랜드가 다양하지 않다. 영국에서 팔던 Freya Panache는 수입해서 그런가 한국에서 직구하는 것보다 비싸게 팔린다.
파나쉐 프레야 다 86불 이상 줘야하고 백화점에서만 판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캐나다 현지 브랜드 La Senza로 향함. 영국에서는 들다 보지도 않던 브랜드인데(좀 싸게 생겨서) 목표했던 프레야가 너무 비싸니 전향한다. 한국에서 브라사는것 보다는 쌀거 같아서.

 갔는데 요새 Clearance Sale 하더라. ㅋㅋ 개당 12.99 택포함 29.10에 샀다! 브라자 두개 삼만원도 안되서 사다니!! 
 라센자 만세!! 물논 세일안하면 라센자 퀄리티에 35-45불 이상하는 브라를 입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아참 생리 시작할거 같아서 플레이택스도 샀는데 드럭스토어에서 할인해서 저거 3불이다. 생리대 저거 3천원밖에 안해!! 한국에서 저거 7-8천원하는데 ㅎㅎ 생리시작안해도 쟁이는 맘으로 샀다. 

 게하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먹을게 없어서 IGA수퍼에서 대강 장봄..
 과카몰리랑 후무스, 치즈같이 현지에서 싸고 맛난건 꼭 .. 바구니에 넣는다. 사과랑 배도 샀는데 쪼금 비쌌다 저거 하나당 1불, 1.4불정도 했다. 체리는 1키로 8불 좀 넘게 줬는데 하... 맛있다. 아주 엉덩이만한 체리가 입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입안 가득 넣고 오물오물.... 

 빵도 마트에서 구운 빵인데 확실히 영국보단 맛있다. 진짜 신기한게 영국은 마트에서 사는 빵이든 대량생산이든 간에 정말 맛대가리가 실종됬고 그나마 먹을만한건 유명한 파티쉐리에서 파는 빵들인데 캐나다는 그것보단 수준이 높은거 같다.
 물론..어딜가나 높은 수준의 빵맛을 구가하는 프랑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뤼에르 스타일 치즈는 스모크드인데 좀 짜다. 하지만 캐나다는 비교적 많은 치즈가 비교적 감당할만한 값에 팔리는 것같다. 흡족.